모두에게 열린 기술

정보나 지식을 저장할때에 DOCX를 사용하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DOCX를 열어보기 위해서는 Microsoft에게 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식과 정보를 열람하는데에 있어 비용이 발생하면 이것은 접근성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고민

그래서 고민했다. 어떤 포멧을 사용하여 정보를 저장할지. ODT가 가장 적합한 포멧일까 생각해 보았다. HTML5가 가장 적합한 포멧일까 고민해 보았다. Markdown이 가장 적합한 포멧일까 고민해 보았다.

ODT의 케이스

macOS에서 LibreOffice를 사용해 보았다.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낮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인터페이스는 10년 뒤쳐진것 처럼 보였던데다가, HiDPI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 이것은 macOS를 제대로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없음을 보여준것이다. LibreOffice는 역시 리눅스와 윈도우즈가 메인 플랫폼이라고 인식을 하는것인지.

그래서 HTML5

그래서 결론은 HTML5이다. 별도의 도구 없이 Visual Studio Code 혹은 Vi 만으로도 자료를 작성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져만 있으면 HTML 파일을 읽을수가 있으니 진정으로 최강의 접근성을 보여주는것이다. 그래서 결심했다. 다 필요없고 HTML5만 있으면 되겠구나 하고.